출처 : http://wdc.co.kr/xe/?document_srl=3991&mid=news

고화질 3D 영화가 저장된 플래시 드라이브를 갖고 집에 도착하면, 당신은 노트북에 그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기가비트 Wi-Fi를 통해 네트워크 파일 서버에 전송시킨다. 2분 뒤면 영화는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당신의 벽걸이 HDTV로 60GHz의 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실시간 상영할 준비가 된다.

  

Wi-Fi를 통한 동영상 스트리밍

  

유선 이더넷은 꾸준히 Wi-Fi보다 항상 빨랐지만, Wi-Fi진영은 유선 이더넷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2012년까지 802.11ac와 802.11ad 두 개의 새로운 프로토콜은 무선으로 1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사용자들은 집안 전체 그리고 방 안에서 여러 개의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과 게임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중추 미디어 서버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기타 셋톱(set-top) 박스는 최종 기기(end devices)가 집안의 어디에 있던 콘텐츠를 전송시킬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컴퓨터 및 위성 수신기,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값만 비싼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멀리 떨어진 방에서 전원만 연결된 HD 비디오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802.11ac와 802.11ad 표준은 가정에 잘 맞아야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은 분명 가정용 그 이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 이 표준명은 전기 전자 기술자협회(IEEE)에서 사용하는 내부 번호매김 방법을 반영한 것으로, 네트워킹을 뜻하는 802, 무선을 뜻하는 11, 그리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알파벳을 특정 작업 그룹의 순서에 따라 붙여주어 802.11a, b, g, h, n 등으로 나타내진다.

  

802.11ac 규격은 최근 10년 동안 802.11b와 함께 시작된 지역 무선 네트워킹(WLAN) 기술 연구의 성공작인 802.11n 규격을 업데이트 시킨 것이다. 802.11ac으로 무선 네트워킹 성능은 이론적으로 최고 속도 600Mbps로부터 이름상 최대치인 1Gbps 이상으로 발전될 것이다. 사실상 802.11ac를 통한 인터넷 데이터 전송 속도는 현재의 160Mbps보다 빠르며, 하나의 채널에서 동시에 여러 개의 압축된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기에 충분한 속도인 300Mbps에서 400Mbps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많은 분리된 채널로 특정한 주파수를 계속해서 전송시켜야 하는 개별적인 스트리밍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802.11n이나 802.11ac와 같은 규격들은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기 위해 많은 안테나들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AP6AD4.JPG그러나 802.11ac 표준은 원래의 충실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에 대한 손실을 막을 재량이 여전히 없다. 오늘날 디스크나 케이블 혹은 위성으로부터 가져온 압축이 풀어졌거나 디코딩된 무손실 동영상은 유선 인터넷 연결망 상에서 흔하다. 적절한 하드웨어는 802.11ac의 압축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고, HDTV 세트 안의 디코더로 직접 전송시킬 수 있으며, 현재의 몇몇 HD 세트들은 이미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압축되지 않은 동영상을 1Gbps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실시간 제공해야 한다면, 더 빠른 형식의 기술이 사용되어야 함이 틀림없다.

  

따라서 802.11ad 규격이 나오는 것이다. 이 규격은 새롭게 사용할 60GHz 스펙트럼을 사용하기 위해 오늘날 Wi-Fi에서 쓰여지고 있는 2.4GHz나 5GHz의 영역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60GHz 스펙트럼 영역은 미국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압축되지 않은 각각의 영상을 1Gbps가 넘는 속도로 전송하기 위해 이 스펙트럼 영역에서 다중의 분리된 채널들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60GHz의 신호를 이루고 있는 밀리미터 길이의 파장은 벽과 가구를 잘 통과하지 못하며, 산소가 이 파동의 에너지를 쉽게 흡수해 버린다. 따라서 802.11ad는 같은 방 안에 있는 기기 사이의 짧은 거리 사이의 데이터 전송에 가장 적합하다. 빠른 영상 전송들을 지원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802.11ad는 USB 3.0의 속도 또는 블루투스 2보다 1,000배 더 빠르게 장치들 사이에서 파일 전송 및 데이터 동기화를 가능케 할 것이다.

  

802.11ad 규격은 스펙트럼의 60GHz 영역을 사용하기 위한 세 가지 경쟁력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WiGig(Wireless Gigabit Alliance)가 네트워킹과 소비자 사용을 주시하는 반면, 소비자 전자기기 회사의 협회인 무선 HD(Wireless HD)는 60GHz 영역의 영상 사용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단체의 회원들은 겹치기 때문에 아마도 통합될 가능성이 있는 규격을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비록 802.11ad는 영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종류의 데이터 사용에 대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포괄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소한 각 단체는 서로서로의 목적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USB 3.0과 연결된 802.11ac와 802.11ad의 조합은 집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하드웨어와 컴퓨터 장비 등클러스터를 적절하게 배치하도록 도울 것이다. USB 3.0과 기가비트 이더넷은 책상 위나 서랍 속에 있는 장치들과 연결되고, 802.11ac는 집안의 클러스터들을 연결시켜 주며, 802.11ad는 방 안의 모바일 기기들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다른 장치들에 데이터를 전송할 것이다.

  

현재 링크시스(Linksys) 제품들을 맡고 있고, 매해 수백만 대의 Wi-Fi와 이더넷 장치들을 수송하는 시스코(Cisco) 소비자 제품의 기술부장 알렌 후오타리(Allen Huotari)는 "홈 네트워크의 변화는 가정에서 하나의 기술로부터가 아니라, 유선 혹은 무선 등의 기술들을 사용한 뼈대와 틀을 이루는 여러 조합의 기술들로부터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현재보다 도선과 케이블의 수는 적어지고, 속도는 빨라지며, 더 높은 품질의 영상 재생장치를 이용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2년까지 앞에서 언급된 두 가지 규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